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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칼럼 - 오지성 목사(한국개혁주의 교리강해연구소 소장 )
신천지와 맞장토론<3>
2015-11-05 09:30:44   인쇄하기 [trackback]
한국교회신보
 


한국교회는 그동안 부흥이라는 목마름에 오직 생활설교 중심으로 소망과 축복의 메시지만 남발하여 왔다. 죄를 선포해 주어야 죄를 붙잡고 통회자복하며 회개할 터인데, 성도들이 싫어하고 교회 부흥에 걸림돌이 된다 하여 죄에 대한 설교와 성경 본문 중심 강해설교를 경시해 왔다. 사실이 이러다보니 이단에 대해 취약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한국교회사의 한 흐름에서 이단을 대처하는 방법 중 말씀사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일이 있었다. "한창 전도관(전부교-박태선)의 활동이 왕성할 때 한국의 거의 모든 교단들이 피해를 본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 거의 피해를 보지 않는 교단이 있었다. 바로 예장 고신교단이었다. 고신교단은 평소에 말씀으로 신자들을 잘 다져 놓았음으로 거의 넘어가지 않았다고 한다. 참으로 대단한 교단이었다.



교리의 발생은 이단의 위협으로 정통신앙 확정의 필요성 때문이었다. 교리는 자연 발생적으로 나타난 것이 아니라 교회존립이 위협 받을 때에 발생하였다. 교회의 첫 신앙고백은 주 예수였고 모든 사도의 가르침을 믿었다가 교회의 진행과 함께 이단의 발생으로 우리의 믿음을 분명히 하고 그 한계를 설정할 필요성이 절박하였다. 바른 믿음과 바른 믿음이 아닌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하고 바른 믿음의 조항들을 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 바른 믿음 곧 정통 신앙을 분명히 하기 위하여 사도들의 가르침을 명제화한 것이 2세기 중엽에 나타난 사도신경이다. 사도신경은 사도들이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니고 사도의 가르침을 요약한 것이다. 이 사도신경으로 정통 신앙과 이단 신앙을 구분하는 표준으로 삼았다.



이단에 대한 대처와 싸움은 교파와 교단이 따로 없다. 이단이 아닌 정통 기독교 모두가 하나로 연합되어 싸워야 한다. 싸운다는 것은 폭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정체를 바로 알고 성도들에게 대처하는 방법과 교리 교육 등을 시켜서 무장시켜 믿음을 굳게 지켜 나가게 하는 것이다. 한 번 이단에 빠지면 그곳에서 나오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예방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다. 이에 필자는 지면상 여러 이단 가운데 요즘 가장 문제되고 있는 "신천지"를 택하여 "정통교단의 교리와 신천지가 주장하는 교리"를 정통교단의 총회 자료와 "교회와 신앙" 자료 등을 참고하여 정리하기에 이르렀다. 책명을 "신천지와 맞장토론"으로 정한 것은 필자가 그만큼 그들(신천지)이 주장하는 교리가 잘못되었음을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반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수년 동안 오로지 정통교리 연구 및 정리에 매진해 왔다. 이런 열정을 가지고 부족하지만 신천지의 허구와 허상을 교리적으로 정리하기에 이르렀고 동기가 되었던 것이다. 기 출판된 신천지와 관련된 서적 및 자료들을 보면서 참으로 많은 부분에서 정보와 유익이 되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신천지의 주장이나 신천지 구분법, 대처법, 사례 등등에서는 탁월하였지만, "교리"적인 부분이 경시되었거나 빈약하여 아쉬움이 컸다. 이런 아쉬움이, 또한 신천지로 인한 한국교회의 피해가 갈수록 커짐으로 인해 부족하지만 펜을 잡게 된 것이다. 사실 필자도 교리적인 부분에서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어떤 부분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구분하기가 그리 쉽지 않았다. 하물며 평신도들은 오죽하랴!



목회자 한 사람이 교회 성도들을 일일이 다 관리하며 지도할 수는 없다. 대형교회는 더욱더 불가능하다. 그 수많은 성도들이 일주일에 1번 주일예배 때 나오는 선데이 크리스챤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자들이 신천지에 끼웃거리고 찾아가서 성부공부를 한다고 해도 자기들끼리 숨기고 비밀로 하면 찾아내기가 쉽지가 않고, 설령 찾아낸다고 해도 이미 때가지나 버린 경우도 있을 것이다. 부목사, 전도사, 구역장 등을 통해 관리를 한다고 해도 역부족일 것이다. 그래서 필자가 줄기차게 주장하는 것은 성도들을 철저히 우리가 믿는 신조와 교리, 신앙고백 등을 교육시켜 그들 스스로 분별하는 강한 능력자로 세우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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